나트랑에서 떠나는 달랏 일일투어 후기
나트랑에서의 휴양도 좋지만,
하루쯤은 고산 도시 달랏(Da Lat)으로의
감성 충전 여행 어떠세요?
직접 다녀온 달랏 일일투어는아침부터 밤까지
무려 13시간 반이 소요되는 알찬 일정이었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리프레시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투어, 베테랑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해서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러웠어요.
현지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동 중간중간 유쾌한 분위기로 하루가 금세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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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즈스파 앞 집결 – 투어 시작!
투어는 나트랑 시내 브리즈스파(Breeze Spa)
앞에서 아침 일찍 시작합니다.
45인승 대형 차량으로 넓고 쾌적했으며,
차량 내에는 생수 제공과 짐 보관 공간이 있어서
당일치기 일정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혼자 여행 중이었지만,
한국인 가이드분이 투어 참가자들끼리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혼자라는 느낌도 없었답니다.
🕌 첫 코스 – 린푸억 사원 (Linh Phuoc Pagoda)
달랏 시내에 들어서기 전 첫 방문지는
린푸억 사원이었어요.
화려한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된
이 절은 베트남 사찰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절 안에 있는 용 모양 조형물은
실제 맥주병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가이드분이 건물과 조각에 얽힌
이야기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깊이 있는 경험이 되었어요.

🍽 점심 – 현지식으로 제대로 한 끼!
이동 후에는 달랏 현지식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과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걱정 없이 잘 먹었습니다.
특히 소고기 볶음과 반쎄오 스타일의
반찬이 기억에 남네요.
🚂 달랏 기차역 – 감성 충전 포토존
달랏의 상징적인 공간, 레트로 감성의 달랏 기차역도 투어에 포함되어 있어요.
정차되어 있는 앤틱한 기차 옆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이곳은 SNS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서
사진도 충분히 찍을 수 있었고,
기념품 가게도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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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대성당 – 인생샷 각
달랏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바로 핑크 대성당(Con Ga Church)입니다.
이름 그대로 화사한 핑크빛 외관이 너무 예뻐서,
배경만으로도 로맨틱한 느낌이 가득!
가이드분이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인생샷 득템했어요.

☕ 감성 카페에서의 한숨 돌림
달랏은 커피로도 유명한 도시인 만큼,
현지 감성 카페도 잠깐 들렀어요.
라떼 한 잔 마시며 고산 도시 특유의
선선한 공기를 마시니 진짜 힐링이더라고요.
뷰 좋은 야외 테라스에서의 시간은
도시와 단절된 듯한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줬어요.
🌊 다딴라 폭포 – 액티비티 좋아한다면 여기!
다음 코스는 다딴라 폭포(Datanla Waterfall)입니다.
폭포 자체도 웅장하고 아름다웠지만,
알파인 코스터(롤러코스터처럼 생긴 레일카) 체험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에요.
단, 무서운 걸 잘 못 타시는 분은
선택적으로 이용하셔도 무방하고,
폭포 근처에서 산책만 해도 좋습니다.

🌙 달랏 야시장 – 마무리는 로컬의 밤으로
해가 지고 마지막 일정은 달랏 야시장!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달랏 딸기 잼, 핸드메이드 소품, 로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어요.
조금 시원해진 날씨 덕분에
여유롭게 둘러보며 선물도 사고,
간단한 길거리 음식도 맛봤습니다.
🚐 나트랑 도착 – 브리즈스파 앞 드랍
밤늦게 나트랑으로 돌아왔지만,
출발했던 브리즈스파 앞에서
드랍되니 숙소로 이동하기도 편리했어요.
기나긴 하루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다음날까지도 여운이 남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 나트랑-달랏 일일투어를 추천 이유
✔️ 달랏 주요 스팟을 하루에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효율적인 구성
✔️ 한국인 가이드의 유쾌한 설명 + 안전한 진행
✔️ 전용 차량, 생수, 짐 보관, 점심까지
포함된 올인원 구성
✔️ 교통 걱정 없는 왕복 포함 코스
✔️ 혼자라도, 가족이라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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